일상다반사
아버지의 종아리 회초리, 이제는 추억속으로
아버지의 종아리 회초리 이제는 추억속으로 요즘도 종종 사극을 보면 종아리 회초리를 맞는 모습이 나옵니다. 물론 저역시도 어렸을 적에는 부모님께.. 또는 선생님께 체벌을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 저의 아버님께서는 중학교 선생님 이신데, 이제는 체벌도 잘 안하시는것 같더군요. 워낙 말들이 많으니까요. 예전에는 정말 피끓는 열혈 청춘이신지라 체벌도 많이 하시고 종아리 회초리, 발바닥 때리기, 아직도 명절마다 찾아오는 제자분들을 보면 마흔이 훌쩍 넘으셨지만 잊지 않고 매년 찾아오시는 분들이 고맙기도 하고 나는 아직까지 선생님을 찾아뵌 적이 거의 없는데.. 그런것을 보면 참 아버지지만 멋지게 사셨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물론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존경하는분이 누구냐고 누군가 제게 묻는다면, 저는 1초의..
2013. 4. 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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