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모으기 재테크 종자돈만들기

1000만원 모으기, 시작이 반이다

재테크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현재 가지고 있는 금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해서 돈을 불리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실패를 하면 재테크가 아닌 빚테크가 되겠지만요.

최근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의 부자라는 기준이 100억이라고 합니다. 불과 10년,20년 전만 하더라도 10억이 기준이었는데 시대가 변하면서 의식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은 종자돈 모으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나도 1억만 있었으면...

'나한테도 10억이 있었으면 목돈굴리기나 목돈만들기는 일도 아니야' 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재테크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현재 내 자신의 위치를 확실히 인지하고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사회초년생이나 재테크에 막 관심을 두고 <목돈만들기>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1000만원 모으기>는 그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1000만원 모으기, 투자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방법들

<목돈만들기>를 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우선시 하는 가치관이 다르고 기준점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죠. 제 블로그에 방문하신 분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1000만원 모으기에 도전하시겠습니까? 대답또한 모든분들이 대답이 다를것 입니다. 펀드, 주식, 증권, 해외펀드, 적금, 예금 등등 누구나 <1000만원 모으기>에 대한 대답도 다릅니다. 하지만 1000만원 모으기를 향해 같은 목표를 가졌다는 것은 같습니다.

혹시.. 로또나 스포츠토토를 1000만원을 투자해서 재테크를 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럼 지금부터 일반적으로 어떠한 방법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000만원 모으기 사회초년생이라면 예적금은 기본

사회초년생이라면 <예적금의 비율은 급여의 최소 50%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기는 참 쉽습니다. 그런데 막상 실천을 하고 계신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평균 사회초년생의 연봉을 대략 2000만원 전후로 보았을때, 4대보험료 제외하고 순수 한달 평균 월급여는 150만원 ~ 200만원 사이가 될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통신비, 기름값, 밥값, 방세, 등 기본적으로 지출되는 항목이 있고 혹시라도 애인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데이트 비용도 제외해야 합니다. 이렇게 지출하고 나면 사실 남는게 별로 없다고 하소연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미래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선택을 하셔야는지는 잘 알고 계시겠죠?

소득공제항목을 살피는 것은 필수 - 카드사용으로 증거를 남기자

직장인에게 연말정산 소득공제는 일종의 보너스와 같습니다. 받아본 자만이 그 행복감을 느낄수 있죠.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연말정산이 5월에 있습니다. 저도 매년 5월이 되면, 환급금을 얼마정도 돌려받을까 하는 작은 기대를 합니다. 과거에는 현금사용을 장려하고 카드사용을 하지말라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신용카드가 아닌 체크카드의 사용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물론 현금영수증이라는 것도 있지만 매번 번거롭습니다. 우리는 지출한 금액에 대해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오로지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위해서죠.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에 비해 소득공제율이 더 높습니다. 그리고 통장에 있는 잔액만큼만 사용할 수 있어 불필요한 지름신의 유혹에서 벗어날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한번쯤 겪어 보셨을만한 내몸속에 지름신이라도 한번 오셨다 하면.. 밤에 잠을 이루기가 힘이 듭니다.

그때 한도액이 넉넉한 신용카드가 있다면.. 그다음은 여러분들의 생각에 맞기겠습니다.